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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초등수학 전집 추천 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이야기 아르키메데스가 들려주는 다면체 이야기

<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 이야기><아르키메데스가 들려주는 다면체 이야기>를 아이와 함께 보았어요. 많은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도형에 대해 잘 알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려보고 만들어보고 만져보아야 합니다. 그렇듯 생동감 있는 공부를 해야 이해하기 쉽고 기억에 오래 남겠죠.

총 아홉 개의 수업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초등학교 5-나에서 처음으로 직육면체 단원에서 도형을 배우는데요. 이 책에선 다면체를 그림으로만 보지 않고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도록 전개도의 모양과 다면체가 만들어지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놓았습니다. 또한 초중학생 과정에서만 국한되지 않고 심화과정까지 다루었습니다.

수업에 들어가기 앞서 무엇을 배우는지 읽어보고 공부 방법을 참고하여 선수 학습을 미리 공부하면 익히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관련 교과 단원 및 내용을 확인하면 학교 진도에 맞게 공부하기 좋다.

내가 생각하는 <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 이야기>의 장점 중 하나는 수학자 소개부분이다. 내가 배우고 있는 것이 어떤 사람이 어떻게 발견하게 되었는지 배경을 알게 되면 흥미가 생기기 때문이다.

부피를 구하는 방법을 무작정 암기하지 않고 그림으로 하나하나 풀어 설명해주고 색종이로 직접 만들어볼 수 있게 도와줘서 다면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에 좋을 것 같다. 이번 책 <아르키메데스가 들려주는 다면체 이야기>를 통해 다면체에 대한 이해, 각기둥과 뿔기둥의 부피구하기, 입체도형의 오일러 공식까지 배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