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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치료 A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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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A란? ABA는 일본에서는 응용행동분석이라고 합니다. 또는 "행동치료"라고도 합니다 자폐증 치료법으로서는 이미 1960년대부터 다루어지고 있습니다. ABA의 기원은 미국에서 B.F 스키너 박사가 1930년대에 집중적으로 실시한 비둘기나 쥐를 사용한 학습에 관한 수 많은 실험입니다. 스키너 박사는 그 실험들을 통해 인간에게도 동물에게도 공통되는 행동기본원리를 명백히 증명하였습니다. 그것은 간단히 말하자면 인간이나 동물의 행동을 정말 좌우하는 것은 행동 전에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행동 후에 일어나는 것, 즉 행동의 결과라는 것입니다. 행동의 결과로 그 사람에게 있어 좋은 일이 일어나면 그 행동은 이후 빈번히 반복되게 됩니다(강화), 반대로 그 행동의 결과로 아무것도 좋은 일이 일어나지 않았거나(소거), 나쁜 일이 ..
TEACCH TEACCH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의 쇼플러 박사가 개발한 방법입니다. 자폐증 특유의 인지 특성을 중시해 그 인지 특성에 맞게 지원을 해야 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많은 자폐아동은 말하거나 청각적인 정보의 처리는 어려워하지만 시각 정보의 처리는 잘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TEACCH에서는 시각에 의한 의사소통을 중요시 여겨 음성 언어에 집착하지 않고 그림 카드나 그림으로 인한 심볼을 써서 자폐아동에게 다음의 활동을 알리고 있습니다. TEACCH의 또 하나의 특징은 자폐아동에게 일방적으로 정상인의 사회에 적응시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정상인의 사회를 자폐아동이 살기 좋은 곳으로 바꿔나가자고 주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TEACCH는 자폐증의 개선에도 어느정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증명되었습니다. 그러..